충북 영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준호)는 지난 20일~21일 이틀간, 여성회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자활센터의 △키우리사업단 △감꽃카페 △엄빠분식 △가공사업단 참여주민 13명이 참석해, △컴퓨터 활용 기초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하기 △SNS 활용하기 등이 이뤄졌다.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참여주민들의 자활역량 및 자활의지를 향상하고, 취업 지원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을 참여한 한 주민은 “카페에서 일만 하다 다른 사업단분들과 함께 교육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하지만 카페에서 손님분들과 이야기하며 음료를 만들어 드리는 게 역시 가장 즐거운 듯하다”고 솔직한 교육 후기를 남겼다.
이준호 센터장은 “참여주민분들이 본업에서 벗어나 교육을 열심히 수강했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관련 교육 제공과 이를 활용한 취업 연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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