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완배)는 지난 20일 양산면에 위치한 착한감자탕(대표 이은현)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착한감자탕은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는 식당으로, 향후 착한가게 기부금은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은현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큰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김완배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양산면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는 CMS 정기후원에 참여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양산면 맞춤형복지팀(043-740-5888)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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