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2동 소재 서울갈비(대표 김수애)가 지난 20일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사랑해, 시온성) 이용 아동 70명을 초청해 100만원 상당의 점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서울갈비에서 70인분의 갈비와 식사를 준비했으며, 용당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아동들과 소통하며 봉사자와 참여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갈비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방학 때마다(겨울·여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봉사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도 방학때마다 기다리고 있으며 넉넉한 인심으로 대접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박애란 용당2동장은 “최근 고물가로 인해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수애 대표님과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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