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4년도 치매안심센터 치매·정신·통합돌봄사업 추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실시로 건강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
- 치매예방·관리서비스 확대 실시로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 기대 - 통합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을 통한 정신건강 안전망 확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방문 건강관리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23년 11월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선정되어 2024년 7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부터 6월까지 65세 이상 대상자 310명을 모집·선정 후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건강 분류군에 따라 스마트폰 앱(오늘건강APP)을 이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노인 허약예방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에 최선을 다한다.
치매극복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심층 상담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하여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고, 보건진료소 14개소의 관할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는 등 인지 건강 상태에따른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중증정신질환관리, 자살예방,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2025년도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신규 개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건강관리의 접근성 확대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으며, 치매·정신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으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