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허남선)는 1월 5일(금) 새마을금고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 행사에 20kg 쌀 7포대를 기부했다.
1998년부터 시행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십시일반(十匙一飯)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운동으로 낙동면 협의회는 매년 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허남선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사랑의 좀도리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협의회가 언제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새마을협의회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나누고 공헌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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