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유포어촌체험마을(어촌계장 원현호)이 지난 5일 2024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포어촌체험마을은 지난 12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제16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음식부문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원현호 어촌계장은 “유포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주신 관광객들과 마을주민 덕분에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2024년도에도 주민들과 함께 화합해 더 살기좋은 어촌마을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복 서면장은 “마을의 경사를 새해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주셔서 그 기쁨이 더 뜻깊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서면 행복곳간」은 2017년부터 시작된 서면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으로 기탁된 성금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배부된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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