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동장 김명구)은 지난 25일 3미 프로젝트(기부미(米), 나누미(味), 깔끄미(美)) 사업의 일환으로 3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중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인묵)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중장년 취약가구 중 복지 사각지대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신OO, 남)를 선정한 뒤 해당 가정을 대상으로 변기 교체와 배관 청소 등 집 수리를 실시했다.
김명구 동장은 “새마을협의회의 변함없는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 쾌적한 환경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문화 풍토가 이어지도록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오래된 방문, 고장 난 창문, 침대 수리, 변기 교체 등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가정의 달인 5월에도 4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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