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배씨 달성고부군파 수림장학회(회장 배기욱)는 1월 7일 많은 종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명문대학에 재학 중인 종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올해 처음으로 전달하였다.수림장학회는 국가와 민족의 동량을 양성하고자 하는 수림장학회 설립자 배기욱 회장의 뜻을 받들어 올해 설립되었다.
수림장학회를 통해 경주배씨 달성고부군파 종원으로서 국내외 명문대학에 재학 중인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금년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배성원(고려대), 배채윤(연세대), 배기훈(연세대) 3명이다.
수림장학회는 앞으로도 매년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역사·문화·환경의 중심을 지향하는 마암면사무소와 협업하여 다양한 문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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