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이하 센터, 센터장 심현지)는 오는 1월 8일 오전 10시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승민)와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센터장 김영기)와 장애인에 대한 삶의 질 향상 및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업무협약을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자기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살아가는데 기여하고자 ▲장애인에 대한 자립생활 정보제공▲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 및 자립지원 권익옹호를 위한 상호 협력▲홍보, 교육, 제도개선,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상호교류등 탈시설 자립지원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심현지 센터장은 “자립을 위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탈시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말했다.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최승민 센터장은 “이 협약을 탈시설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사회적 통합과 개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김영기 센터장은 “금번 협약으로 기관 상호간 목적사업 진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 예상되며, 충주시를 비롯한 충청북도 장애인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사람중심의 자립생활지원 강화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자립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당사자 역량강화와 다양한 지원 서비스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당당한 주체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본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내방 및 전화(☏845-4544), 홈페이지(https://cjil.or.kr), 카페(https://cafe.daum.net/cjcil)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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