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자치경찰 사무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1인당 5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충북경찰청, 도내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의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130명으로 지난해 보다 7명 많은 인원이다.
충청북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도정실현과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자치경찰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지속 지원하는 것이다.
남기헌 위원장은 “자치경찰 공무원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 시킴으로써 치안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형 자치경찰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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