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주시선’ 운영성과 탁월! 매년 성장세 돋보여- 2023년 21건 시민 여론조사 운영, 67,544명 참여 -
청주시 시민 여론조사 플랫폼인 ‘청주시선’ 운영 분석 결과 올해 21개 여론조사에 총 67,544명, 평균 3,216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선’은 2020년 6월 첫 의제 운영을 시작으로 총 67개 의제를 운영했으며, 누적 188,146명의 시민 패널이 참여한 청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여론조사 플랫폼이다.
‘청주시선’은 온라인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을 통해 조사가 이뤄린다. 전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수가 1,000명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결과에 대한 신뢰성도 높은 편이다.
올해 청주시민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의견조사(4,984명) ▲2023 청원생명축제 관련 의견 조사(4,199명) ▲서문교 야간경관 이미지 의견 조사(3,602명)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청주시는 올해 ‘청주시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첫째,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주제에서 탈피해 ▲우리, 성안길에서 만날까요?(3,803명) ▲2023년 청주시민 여름휴가 계획 설문조사(4,106명) 등 가벼운 주제의 내용으로 시민의 관심을 높였다.
둘째, 다회 참여자에게 경품을 지급하고, 5월부터는 여론조사 결과가 시정에 반영됐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셋째, 청주시장과 시민 패널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만남의 장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청주시선 신규 패널은 2021년 1,961명, 2022년 2,378명, 2023년에는 3,798명으로 급증했다. 현재 시민 패널 가입자는 18,750명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청주시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부터는 청주시선 소통광장에서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청주시 축제·행사를 선택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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