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면장 주용덕)에서는 1월 10일(수) 10시에 공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공성한우협회(회장 백진현)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새로 바뀐 임원 및 회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024년 한해도 공성면의 한우발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공성면은 321농가에 16,931두를 사육하는 전국 최대 한우 생산 지역 중 한 곳이다.
백진현 공성한우협회회장은 “지난해 구제역, 럼피스킨병 등 국내 발생으로 축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생이 많으셨으며, 올 한해도 추진사업들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지난해 사룟값 상승 및 솟값 하락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게 되어 힘들었을 농가들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한우농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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