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25년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알찬미’, ‘참드림’2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
심의회에 참석한 청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농업인 단체 등 각 기관·단체 소속 위원 19명은 4개의 후보 품종 중 지역 재배 특성, 미질, 보급종 종자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선정된 품종의 종자 확보와 보급에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면서, “관내 농업인에게 매입품종 홍보 및 농법을 지도·교육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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