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인천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전자자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전자도서관은 정기적인 전자책과 오디오북 업데이트는 물론, 매월 희망 전자책 신청을 통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올해 1월부터는 새로운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부커스)를 제공한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자료와 함께 10만 권 이상의 도서를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Why 시리즈’를 비롯해 ‘교과연계도서’, ‘카타르 아시안컵’ 코너 등 다양한 주제별 전자책을 구비했다. 이 밖에 공무원·공인중개사 강좌,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사이버강좌와 학술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전자잡지까지 이용할 수 있다.
통합전자도서관 전자자료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북구, 계양, 부평, 서구, 연수, 주안, 중앙, 화도진, 평생학습관) 또는 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 회원으로 인천시민 인증 절차만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가입과 전자자료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통합전자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e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민들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책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풍부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공공도서관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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