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학교, 지역사회, 마을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교육 아카이빙 ▶마을교육 네트워크 협력사업 ▶마을교육 인적자원 역량발굴 사업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마을교육 아카이빙은 ▶마을의 역사, 문화, 생활을 기록한 다양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 보존하기 위한 일상을 기록하는 「동네 일상: 드로잉 생활」 ▶우리 마을의 사계를 사진으로 남기는 「부평in의 기록」 ▶우리 마을 안내 앱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결과물은 전시 후 ‘북구북구긔디’ 아카이브 공간에 축적할 예정이다.
마을교육 네트워크 협력사업은 민‧관‧학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북구도서관 마을교육협의체를 연 2회 운영한다. 또한 ▶마을의 인적 역량과 물적 자원을 활용한 「모두함께」 마을협력 프로그램 ▶마을독서 공동체 확대를 위한 「지역작가와 함께 글쓰기」 ▶마을기업과 마을교육활동가와 참여형 「2024 온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마을교육 인적자원 역량발굴 사업은 마을교육활동가 소양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마을교육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놀이학교」를 운영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마을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학교와 지역사회, 마을기업과 함께 성장해 가는 공동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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