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적십자봉사회(회장 정명숙)는 1월 31일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청소 및 정리 정돈에 불편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집 안팎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쌓여있어 오랜 기간 불결한 상태로 지내왔다.
주천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주거지를 청소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정명숙 주천적십자봉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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