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일 광영동 주민센터에서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라면)을 기탁하고 회원 및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광영동 저소득 가구 64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추운 날씨에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를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엄연섭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전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영동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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