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소년소녀합창단, 관내 어린이 합창단 중 최초로 음악극 장르 선보인다오는 11월 23일 5시 서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연주회 개최
항상 같이 있어 특별하게 보이지않은 관계, 가족! 과거에도 지금도 현재도 같이 하기에 가끔은 소원해지기도 하는, 우리..가족. 진정 특별한 선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여행을 같이 떠나 보실까요?
올해로 15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서산시 소년소녀합창단이 음악극이라는 장르를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서산시 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연수)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연주의 서막을 알리는 오프닝 합창과 특별출연, 합창음악극으로 구성했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합창 음악극 ‘가족사진(대본 김명주)’을 소년소녀 합창단원들이 연주를 통해 가족 사랑을 표현했다. 서산 관내 어린이 합창단 중 처음으로 올리는 음악극이라 의미를 더했다.
김연수 지휘자는 “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전 세대가 모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준비했다”면서 “음악극이라는 생소한 장르이지만 단원들 모두가 열심히 준비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태윤 기자 firenews11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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