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2일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업무협약서 작성, 활동 수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김영임 강사를 통해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 야외활동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 대처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광영동 노인일자리사업은 100명의 어르신이 올해 12월까지 11개월간 참여할 예정이며 ▲근린생활시설지원 52명 ▲내동네가꾸미 48명 등 2개 분야로 나눠 지역사회 환경정비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외부 활동 시 안전사고 없이 잘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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