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걷기 모바일앱 워크온을 통해 선발된 ‘2023년 모바일앱 워크온 걷기왕’을 선발하고 최우수자에게 광양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걷기왕 선발’은 지역사회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워크온의 데이터 통계를 활용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참여자의 걸음 수로 읍면동별 걷기왕 1인씩을 선발했다.
읍면동별 걷기왕 총 12명에게 지난 1월 인센티브(모바일문화상품권 5만원권)를 제공했으며, 그 중 최우수자 1명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자는 2020년 2월 걷기 모바일앱 워크온에 가입해 일 평균 걸음수 ▲2020년 37,354보 ▲2021년 38,538보 ▲2022년 39,356보 ▲2023년 44,684보로 해마다 ‘올해의 걷기왕’에 선발됐다.
또한, 지역 걷기 동호회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등 지역사회 걷기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광양시는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한 매달 상황에 맞는 월별 챌린지 운영과 마을 단위 걷기 자조마을 운영 등 주민 주도적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22년 걷기실천율 57.8%(도내 2위)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 1월 말 기준 광양시 공식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8,400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앱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광양시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2024년에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걷기를 장려함으로써 건강증진의 기본이 되는 걷기 문화가 잘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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