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읽걷쓰 문화 실천을 위해 2024년 「북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 책 캠페인」은 인천시민의 참여로 책을 선정해 1년간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북구도서관은 2024년 한 책 주제를 ‘돌봄’으로 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받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 책 후보 도서 추천은 13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서 선정협의회를 거쳐 3권의 추천 도서를 선정 후 시민 투표로 최종 도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 책 도서가 결정되면 SNS 한 책 함께 읽기, 저자특강,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 추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bukgu)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363-5014)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한 책 도서를 함께 선정하는 과정에서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깨우고 함께하는 읽걷쓰 문화를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