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0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마을특화사업과 마을보건복지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주민만족도가 높은 특화사업을확대하고, 복지대상자를 폭넓게 보호하기 위한 신설사업에 대해 고민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김혜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우리 지역 주민들의복지 증진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2024년 동 특화사업 발굴과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흥도동은 자연부락과 도시지역이 공존하는 지역특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해 왔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플러그 사업’을 작년부터 시행하면서 선제적 예방과 빠른 대처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복지사업에 보건을 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수요 조사를통해 여러 사업을 계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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