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오는 1월 8일부터 2024년도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운영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은 ICT 기술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전자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농촌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하여 연중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미 생활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강생들에게 기본 사용방법 뿐만 아니라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편리한 어플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소개해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1분기 교육은 1월 8일 흥천면 외사1리를 시작으로 총 14개 마을에서 추진한다.
교육은 신청마을회관 또는 주민자치위원회 강의실 등 지정 장소에서 들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다양하게 활용하기, 키오스크 사용, SNS를 활용한 서비스 이용 등 현실에서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외에도 디지털배움터 병행 운영하므로써, 농촌지역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여주시민의 디지털 복지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