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매년 성황을 이루고 있는 통영 거리의 악사를 진행하기 위한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팀을 모집한다.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은통영시를 대표하는 거리의 악사를 총칭하는 명칭이다. 올해는 △통영 악사 △통영 춤꾼 △통영 섬 악사 △통제영악사 4개의 분야로 모집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며 1, 2차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통영시가 지정한 장소에서 거리 공연의 형태로 공연할 수 있는 통영시 관내에 소재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신청은 모집 기간 동안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https://www.losims.go.kr)’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보탬e 공모사업’에서 확인 또는 통영시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055-650-453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3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4개 분야의 7팀이 통영시 대표 관광지 일원(이순신공원, 강구안 문화마당 등)에서 약 40여 회 공연을 진행해 통영시민 및 관광객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마무리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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