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남면 여자 이장들의 모임인 ‘여사모(회장 서경숙)’는 지난 20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사모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자는 뜻으로 모인 단체이며, 매월 셋째주 화요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여사모 회원 13명 중 9명이 참여해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발달 장애인들의 수익 창출 활동인 빨래집게 제작에 힘을 보탰다.
서경숙 회장은 “사남면뿐 아니라 사천시 곳곳에 우리 이장단이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말했다.
한편, 여사모는 사남면 내 환경정화 활동에도 힘쓰며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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