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북면 번영회(회장 김응태)에서는 지난 4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호 도의원, 권기한 시의원, 이갑균 시의원, 권영철 화북면장 등이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화북면의 발전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영천시 군부대 유치, 대구지하철 영천 연장에 관한 회의, 면민 상호인사, 새해 축하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해 안녕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화북면은 영천지역의 최대의 관광자원을 확보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관광 화북 건설’의 원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부응해 주민 소득 창출을 기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응태 번영회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승천하는 용과 면민 모두가 부자되고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권영철 화북면장은 ”올 한 해 영천시정 목표 비룡승운에 걸맞게 화북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며 면민들의 기대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