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교육 기부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자문위원회를 27일 개최했다.
북구도서관의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전문직 퇴직자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마을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2002년 창단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자문위원회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운영 기본방침 ▶운영 개선 사항 ▶지역 관계기관과의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봉사활동 선정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운영계획 및 2023년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 연계 방안과 2024년 봉사단 운영 방향에 관해 협의했다.
홍순석 위원장(계양구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8명은 지자체 봉사활동단체가 활성화됨에 따라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의 봉사 계층과 내용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봉사 분야를 특성화하고 봉사활동 수요처를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금빛교육봉사단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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