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관용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해 도지회장, 외식업협회 대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실적 보고, 2024년도 예산안 설명, 주요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식문화개선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소 표창과 함께 외식업소 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직 나주에서만 향유 할 수 있는 고급 식문화 창출과 브랜드 이미지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나주의 음식문화가 대규모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도록 남도특화거리조성사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지부장은 “건강, 안심, 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한 지역 음식 문화개선과 관광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친절하고 맛있는 식문화 확산의 주역인 외식업 회원의 권익신장과 상권보호를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외식업지부는 회원들과 함께 좋은식단 실천보급 및 음식문화개선·발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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