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김수정)가 지난 22일 ‘이웃사랑 반찬 나눔’사업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웃사랑 반찬 나눔’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발굴된 10세대에게하당동 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하여 매월 밑반찬 5종을 정기적으로 방문 지원하며, 대상자의 일상생활의 어려운 문제를 파악하는 복지욕구 모니터링을함께진행하게 된다.
또한, 복지기동대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주민들에게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김수정 복지기동대장은 “올해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이웃을 적극발굴하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최일선에서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사실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더 많은 주민이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하당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자원봉사자, 건축·전기설비 전문가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긴급수리, 주거환경정비 등의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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