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용 지원- 9~24세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 3,000원 바우처 지급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9~24세(2000~2015년생)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이다. 올해 1인당 지원금액은 월 1만 3,000원(연 최대 15만6,000원)으로 신청 후 자격이 유지되면 24세가 되는 연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본인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뒤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