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치매 극복 안심 가맹점 지정…여서정신건강의학과 의원2월 28일 현판 전달식…치매극복 동력 기반 구축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달 28일 ‘여서정신건강의학과’를 치매 안심가맹점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4일 시에 따르면 치매 극복 안심가맹점 지정을 통해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토록 하고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여서정신건강의학과’는 치매파트너로서 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자원봉사,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시는 꾸준한 증가하고 있는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안심가맹점 지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사회적 단절감 연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치매 관리 전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극복 안심 가맹점에 지난해 큰사랑 약국과 진남약국 등 2개소를 포함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5개소가 등록됐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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