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살기 좋은‘서면 서오리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농촌 지역 기초생활기반 확충, 정주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 살기 좋은 농촌, 농촌활성화 효과 기대
경주시가 서면 서오리 마을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서면 서오리 마을은 지난 11일 기본계획 착수하고 농촌현장포럼에 실시하면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열린 포럼은 마을주민과 관계자가 20여 명이 모여 마을만들기 사업을 이해하고 자원 활용 및 발굴 등 발전계획 수립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주민의견 수렴 및 기본계획 수립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최종 승인을 거친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농촌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을의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 및 지역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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