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2024년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는 ‘사회복지법 제36조’에 따라 돌봄센터 운영의민주성·투명성 제고 및 이용자 권리 향상 등을 위해 5명 이상 15명 이내로 구성한다.
운영위원회는 울진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 돌봄센터장, 학부모대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설 운영계획의 수립·평가, 시설종사자 및 아동의 고충처리, 시설과 지역사회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새로이 위촉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울진군 및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 2023년 운영 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지역사회연계 계획을 보고하였다.
또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의 발전방향과 저출산 시대, 돌봄센터의 역할에 대하여 위원들 상호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시간을 가졌다.
김주돈 운영위원회 위원장은“맞벌이 가구의 증가 및 한부모 가구 등 가족 형태의 다양화로 생기는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초등학생 방과 후 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하여 다함께돌봄센터가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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