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마늘반을 시작으로 양파와 시설채소, 단감, 복숭아, 포도,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벼 등 9개 과정을 편성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남지읍사무소, 우포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된다.
공통과정으로는 공익직불교육과 탄소중립, 농작업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분야별로는 마늘 우량종구 재배기술과 양파 기계육묘, 시설채소 병해충 및 토양관리, 고품질 과수 재배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고품질 쌀 생산 재배기술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위해 창녕군농업인교육 밴드에 일정 기간 교육내용을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물별 핵심기술과 농정시책 등 각종 유용한 정보제공으로 농업인들에게 더욱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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