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3월 28일(목) 관내 독거노인 가구 24세대에 두 달에 한 번 시행되는 독거노인 안부 및 말벗활동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추진단 24명 위원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쌀국수 및 두유를 전달해 드리고 건강상태와 생활실태 전반에 관한안부를 확인했다.
생활하면서 불편한 사항과 제도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알뜰살뜰 살펴보고 행정기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생활의 윤택함을 더 누릴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올해로 3년째 지속되고 있는 말벗활동이 어르신들의고독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을 심어줘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오고싶은 안기 살고싶은 안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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