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육민관고등학교(교장 방종식)는 지난 3월 30일(토) 오후 3시 치악예술관에서 ‘육민관 개교 78주년 기념 동문 연주회’를 열어, 음악 동문과 관객 및 학생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육민관고등학교 음악동문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주영일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교직원을 비롯한 동문, 학부모, 학생, 원주시민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육민관고등학교 동문 연주회는 199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5회째 이어오는 전통 깊은 행사로, 특히 이번 연주회는 25회 졸업생부터 최근 졸업한 71회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는 연주자들의 화합으로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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