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4년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 실시- 친환경 인증 농업인, 친환경 쌀 생산 단지 참가 농업인 등 47명 참여 -
밀양시는 지난 2일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올해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는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건강한 농업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친환경 인증 농업인(신규·갱신)은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친환경 농업의 가치, 인증 사업자 준수사항 및 방법 등에 대해 2년마다 2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친환경농업 인증 농업인 외에도 친환경 쌀 생산 단지에 새로 참여하는 농업인도 동참해 교육을 이수했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애쓰는 친환경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시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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