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의 신청기한이 이달 12일로 마감됨에 따라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농어업인들은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지난 3월 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2만여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다.
시는 올해 24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74억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요건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7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수당은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로 30만 원씩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까지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해 농어업인의 소득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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