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봄철 도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5월 24일까지 관련 부서 및 읍·면·동과 연계하여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 정비는 지난 동절기 기간에 강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동결 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하고 퇴적된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여름철 호우 대비 등 도로의 제 기능 유지를 위해 추진한다.
시는 포트홀 정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노후도로 재포장, 교량 및 터널 정비,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훼손 정비, 도로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도로변 노면 청소 등을 중점으로 덤프트럭(8대), 노면 청소차(4대) 등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및 연간 단가 보수 업체를 활용하여 경미한 정비 대상은 즉시보수하고 시일이 요구되는 복구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빠른 시일 내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방세환광주시장은 “관내 도로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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