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포시보건소,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질병관리청장상 표창-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기관 선정
목포시보건소(소장 박기석)는 지난 24일 제 13회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에서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인정받아 국가예방접종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예방접종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에 수여하는 표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검증 평가해 결정되고 있다.
목포시보건소는 영유아·고령자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12세 이하 어린이 예방접종 지원(18종),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와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임신부와 청소년에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목포시보건소는 영유아 완전접종률 관리를 위해 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문자와 우편을 발송하고, 전화상담을 통해 개인별 누락된 접종을 안내하고 접종을 독려하여 '23년 영유아 완전접종률 88.1%를 달성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예방접종사업 등에 대해 주민들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한 것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최근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률 항상에 노력하여 목포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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