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순옥)는 한전산업개발(주)의 200만원의 후원과 삼척시노인복지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척시보건소와 더불어 홀로 계신 어르신 25분에게 약달력, 지압기 등의 건강용품과 수국화분을 나누며 제52회 어버이날을 함께 기념하는 ‘효꾸러미’ 나눔활동을 전개하였다.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 보건소 방문간호사, 원덕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천한 25분의 어르신들은 사별 등으로 홀로 아픔을 안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효꾸러미’를 받고 잠시나마 울적함을 달랠 수 있었다며 고마워하였다.
작년에 이어 2번째인 ‘효꾸러미’사업을 추진해온 이순옥 원덕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외로움을 견디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민관이 함께 가족이 되는 이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한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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