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7일~8일 이틀간 눈내어울터 조리실에서 ‘매월 사랑 나눔데이(day) - 사랑나눔,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4년 설천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매월 사랑 나눔데이(day)’는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로 다양한 계층의 복지대상자를 위해 매월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관내 봉사단원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생활실태를 확인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은 설천면 적십자봉사회가 추진하였으며, 소속 회원들은 양념깻잎, 계란말이, 겉절이, 쌈장 등의 수제 반찬을 카네이션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세대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김미경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에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께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반찬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재경 설천면장은 “이웃사랑에 늘 적극적으로 동참하여주시는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설천면적십자봉사회는 반찬 봉사, 각종 복지 행사 지원 등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남해의 봄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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