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오는 18일 개최하는 ‘2024 삼척장미축제’ 행사장에서 다양한 시책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삼척시는 오는 18일 장미축제 행사장에서 주요 간부공무원들과 시민감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삼척시민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공익신고제도, 공익신고자 보호조치 및 지원 사항 등 공직사회 부패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렴도시의 위상을 회복하겠다는 삼척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동물보호센터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삼척시동물보호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들을 입양할 수 있는 방법과 관련 지원사업, 미등록 동물 소유자들에 대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독려 등 삼척시의 동물보호 관련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양한 삼척시의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신선한 장미를 즐기는 것과 동시에 홍보부스를 찾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어나는 장미의 꿈’을 테마로 열리는 ‘2024 삼척장미축제’ 는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시는 성공적이고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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