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6월 8일 삼척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어울림 콘서트’ 기획공연의 티켓 판매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매진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올해 삼척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각종 연극과 뮤지컬, 음악회, 오케스트라를 초빙하거나 공연을 개최하는 등 삼척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오는 6월 8일 오후 5시에 펼쳐지는 ‘개관 3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콘서트’에는 방송인인 다니엘 린데만이 사회를 맡고 유명가수 알리가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 고훈정, 바이올니스트 대니 구, 성악가 양준모,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국악인 김산옥과 안두현 지휘자가 이끄는 프라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삼척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 요금은 전석 1만 원으로 저렴하고, 온라인 티켓예매는 조기에 매진되었으며, 현재 남아있는 100여석 가량의 티켓이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시민들은 서두를 필요가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노력하여 모시기 어려운 방송인과 예술인들을 초빙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잔여 티켓 수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공연을 관람하고 싶으신 시민들께서는 서둘러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좋은 퀄리티의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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