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 직원들이 31일 충북개발공사로부터 챌린지 바통을 이어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소비 촉진 릴레이에는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들뿐만 아니라 문의면 박종안 주민자치위원장, 백승호 이장단협의회 회장도 함께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청남대 인근 수몰지역인 문의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김종기 소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수몰지역인 문의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어 침체한 문의면 내수시장에 활력을 북돋는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청남대 김종기 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앞서 소비 촉진 릴레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와 침체한 내수에 활력을 북돋는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하여 지난 5월 8일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시작됐으며 청남대는 충북개발공사로부터 챌린지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편 청남대는 지난해부터 문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의면 상가 영수증을 제시하면 할인(1만 원당 / 1인 2천 원) 혜택을 주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