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자원봉사회(회장 윤미경)는 8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삼문동자원봉사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시행된 밑반찬 나눔 행사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포함한 복지 취약계층 40여 세대에 전달할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했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들고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이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윤미경 회장은“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으로 우리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라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반찬이 이웃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문동자원봉사회는 매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때마다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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