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2024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관내 마을 경로당 22개소를 돌며 마을좌담회를 개최하여 면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좌담회는 신년을 맞이해 신년인사와 이지은 남하면장의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군·면정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평소 면사무소 방문이 힘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며 다양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안내사항으로는 올해 추진 예정인 대바지 ‘진상 무’ 부활사업과 ‘경남별장’ 사업을 소개하고 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남하면지편찬사업과 행복택시 운영 등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날 올해 새로 임명된 유수영 무릉마을 이장은 “면에서 직접 경로당을 순회하며 각종 사업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들어줘서 고맙다”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면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연초에 마을 주민들 한분 한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갑진년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촘촘한 면민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좌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건의사항은 각 담당별로 면밀히 검토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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