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은 매산1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신축돼 16일 준공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처인구 관계자와 모현읍 지역 단체장,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매산1리 마을회관은 2021년 8월 착공됐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난 11월 30일에 완공됐다.
이 마을회관은 모현읍 매산리 322-3번지 일원에 세워졌고 지상 1층, 연면적 172.31㎡ 규모다. 방 2개, 실내 화장실 2개, 다용도실 1개 등이 갖춰져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 및 복지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현읍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여 누구나 이용하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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