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윤현석 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농촌진흥기관 소속 6,500여 명의 지방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농업·농촌의 발전과 기술보급에 이바지한 공직자를 선발하는 농촌진흥사업분야 최고의 상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 외부 공개검증까지 3개월 동안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윤현석 과수특작팀장은 ▲블루베리, 체리, 신품종단감 등 신 소득과수 육성 ▲공선출하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하우스 규격 개발 ▲대내외 다수 출강경력 등 탁월한 지도역량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윤현석 팀장은 “항상 지금 하는 일이 우리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일인지 고민하며 업무를 진행한다. 항상 믿어주시고, 같이 고민해 주시는 농업인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 또,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이상철 군수님과, 전희향 과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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