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성산면(면장 최우진)은 지난 8일 성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민자치회의를 개최하였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성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재열)는 총 30명의 위원(남 17명, 여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성산면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복리증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규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연임 위원들에 대한 재위촉이 있었으며, 위원장에는 오재열 위원장, 부위원장에는 채수학 부위원장, 간사는 장성호 간사가 연임하게 되었다.
오재열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시 한번 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위원들 모두 합심하여 성산면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진 성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성산면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어 지역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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